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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기획서를 보고 요구조건에 맞게 개발을 하는 것이다.

개발자가 만든 서비스를 테스트는 QA 가 진행한다.

 

그럼 테스트는 QA 가 하니 개발자는 테스트는 안해도 되는가!?

아니다 개발자도 자기가 만든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한 smoke test 를 해야한다.

자기가 만든 것에 대한 검증은 해야한다.

 

라고 입사 초때 사수분이 말씀을 해주셨다.

 

 

그래서 그때는 이렇게 꼼꼼하게 테스트를 했었다.

 

 

하지만 초심을 잃었나 보다...

 

 

배포전에 이슈가 발생하였다.

배포전에 이슈가 발생하여 다행이였다.

 

 

유효성 체크 부분에 놓친 부분이 있어서 바로 수정해서 올렸다.

 

 

이때 테스트 코드에 각 유효성에 대한 오류 메시지까지 검증 부분까지 추가해서 더 꼼꼼하게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다.

 

테스트 코드를 꼼꼼하게 작성해서 테스트 코드만 믿고 더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또르륵..다시 이슈가 열렸다.

 

다시 이슈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니.. 해당 컬럼은 옵셔널이라 undefined 인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고려 못했다 😱

 

 

undefined, false 인 경우를 모두 고려한 코드로 수정했다.

그러고 테스트 코드에서 undefined 인 경우도 추가해서 작성했다.

 

 

hotfix 전에 불안해서 화면에서도 테스트를 했다.

 

다행히 무사히 넘어 갔다.

리스크가 큰 이슈는 아니여서 다행이였지만 이 사건에 의해 깨달은 점이 있다.

 

 

언제 어디서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테스트 코드 너무 믿지 말고 항상 내가 작성한 코드는 의심을 해봐야한다.

또한 직접 간단하게 smoke test 는 꼭 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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